고민하고 고민했던 세컨 PC가 완성되었습니다.
오히려 메인 PC보다 더 공을 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.
BattleField 4가 나오면 집에서 친구랑 같이 즐길 수 있겠네요.
아마도 BF4 할때는 메인보다 세컨을 쓸듯한 ^^
그럼 지금부터 완성된 세컨 PC를 소개하겠습니다.
AMD FX 8350 에 AMD 라데온 R9 290X 기반의 시스템 입니다.
메모리는 삼성 DDR3-10600 4GB x 4EA (16GB)가 장착되어 있답니다.
AMD 라데온 R9 290X 를 커버하려면 좋은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해서 쿨러마스터 V850 을 준비했습니다.
80PLUS 골드 효율에 넉넉한 용량이라 R9 290X 두장까지도 가능할꺼 같네요.
살짝 각도좀 잡고 찍어보았습니다. 쿨러는 쿨러마스터 V8 GTS 를 사용했습니다.
그래픽카드랑 잘어울립니다.
시스템 전체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.(옆판은 닫고 써야하는데 사진을 위해서 누드를 ``;)
V8 GTS는 쿨러크기가 다소 크기는 하지만, 발열 해소에도 좋고, 무엇보다 R9 290X 와 잘 어울리는 블랙&레드 컬러입니다.
블랙&레드 컬러를 맞추기 위해 결정한 QuickFire Pro 적축 및 Havoc 입니다.
쿨러마스터 키보드 / 마우스들은 구매할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..... 자사 제품들간에 깔맞춤 할수 있도록
고려해서 제품 출시 하는거 같습니다.
QucikFire Pro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, 풀 LED 들어간 CM STORM Quick Fire Ultimate 가 나온대서
좌절했습니다 ㅠㅠ
(인연이 아니거나... Pro를 처분하고 넘어가야 할듯한데... 꼭 풀 LED 아니더라도 필요한 부분의 LED는 있어서 고민되네요)
TK는 풀배열까지는 아닌데 Pro는 풀배열 이라서 장점이 있네요.
TK 기계식 적축을 써보니 저한테는 청축보다는 확실히 적축이 잘 맞는거 같아 이번에도 적축으로 골랐습니다.
깔맞춤도 잘되고 ``ㅋ
케이스는 COSMOS SE 입니다.
사실 장터에 저렴하게 나온 COSMOS Ultra II 를 고려했었는데...
책상위에 두고 쓰려니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크기라서 고민하다가 SE로 갈아탔습니다.
(크기는 작은데 상당히 묵직하네요)
시스템은 이렇게 해서 메인과 / 세컨은 정비가 끝났습니다.
(세컨은 스피커는 모니터 내장을 사용합니다 ``)
이번에 배틀필드4 는 AMD 에 좀더 최적화 된거 같아서 AMD 시스템으로 확 맞춰 보았는데 잘 기대가 됩니다.
사진의 R9 290X는 잠깐 갔다가 사진만 찍었어요 ㅠㅠ
그래픽카드는 꼭 R9 290X 로 하려고 합니다. 아무래도 풀옵션으로 64인방에서 놀려면 성능이 한참 높아야 할듯 해서요.
'PC하드웨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파워렉스 BLACK Q 500W Active PFC 파워서플라이 (0) | 2013.12.22 |
---|---|
Hyper 103 - AMD APU 간단 사용기 (0) | 2013.11.24 |
게이밍 시스템 (0) | 2013.10.20 |
카이엔 370 FX-6300 시스템 조립기 (0) | 2013.09.29 |
BADA 2010 CPU 쿨러 사용기 (2) | 2013.08.28 |